불후의 명작 벤허 중 해전에서 패전했다고 자살하려던 로마제독을 구하고 승리자가 되어 개선하는 장군과 전차를 함께 타고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황제를 알현하는 장면이 눈에 선한 포로 로마노의 여러 뉴적들. 수십킬로 거리에서 이끌어온 트레비 분수-트레비 분수는 고대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명한 ‘처녀의 샘(Aqua Virgina)’으로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물을 준 한 처녀의 전설을 분수로 만든 것으로 분수의 정면 오른쪽 위에 이런 일화를 담은 조각품이 있다.